디지털 미디어 분석 가능한 보안 전문가 양성 추진

▲ 인섹시큐리티가 그리프아이 애널라이즈 DI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디지털 미디어 분석 솔루션 기업인 그리프아이(대표 펠레 가로어)와 함께 디지털포렌식 솔루션 애널라이즈 DI(Griffeye Analyze DI)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애널라이즈 DI는 범죄 수사를 위한 디지털미디어 분석 및 관리 솔루션으로, 중복제거 및 매뉴얼 리뷰 과정 제거, 연관 분석 작업을 위한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과 필터링 기술 등을 적용해 수사관들의 범죄 분석을 돕는다.

인섹시큐리티는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가 동영상 범죄 분석 전문가 과정을 직접 강의한다. 그리프아이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술 지원 및 실무 교육 지원을 담당하고, 이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기술 향상과 실효성 높은 취약점 진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스마트폰과 디지털카메라, 저가 스토리지 장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가 확산됨에 따라 포렌식 수사에 사용되는 디지털 미디어 규모가 폭증하고 있다”며, “전문화된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전문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널라이즈 DI 공인 자격증 교육 과정은 오는 14일부터 인섹시큐리티 교육센터에서 매월 1회 2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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