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환경에 적합한 파일 공유/동기화 서비스 지원

 
[아이티데일리] 아크로니스(한국지사장 서호익)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자체 인프라로 퍼블릭 클라우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파일 공유/동기화 솔루션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Acronis Files Cloud)’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자동화 서비스 플랫폼인 ‘오딘 오토메이션(Odin Automation)’을 사용해 서비스를 관리하거나, 개방형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인 ‘REST API’로 기타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를 관리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우선 제공된다. 프로비저닝 포털 ‘아크로니스 클라우드’에는 내년 중으로 전체 지원 및 통합이 이뤄질 계획이다.

아크로니스에 따르면, 그동안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파일 공유/동기화 서비스가 마진율이 낮고 고객 데이터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기 어려워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아크로니스 파일 클라우드’는 이러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주요 강점을 보유했다는 설명이다.

이는 ▲고객사의 기존 데이터 스토리지 인프라 활용 극대화 ▲합리적 가격 모델 제공 ▲‘아크로니스 액세스 어드밴스드(Acronis Access Advanced)’, ‘아크로니스 클라우드RAID(Acronis CloudRAID)’, ‘아크로니스 노터리(Acronis Notary)’ 등 기존에 검증받은 기술 적용 등으로 요약된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아크로니스는 혁신을 향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데이터 보호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파트너사들과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고객들의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데이터가 경쟁력의 생명인 오늘날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데이터 보호에 필요한 모든 툴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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