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분석, 리버싱, 취약점 및 모바일 분석 분야 문제 풀어

▲ 백기승 KISA 원장(뒷줄 가운데)과 본선 대회 수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제13회 HDCON(Hacking Defense CONtest, 해킹방어대회) 본선에서 고려대학교 CyKor팀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상은 경기대·단국대 학생으로 구성된 jr.Reverselab팀이, 공동 은상은 코드게이트 초청팀으로 출전한 teambob팀, 카톨릭대학교 CAT-Security팀, 세종대 학생 및 직장인으로 구성된 CodeRed팀이 각각 수상했다.

총 11개 팀이 출전한 본선에서는 사고분석, 리버싱, 취약점 및 모바일 분석 분야와 실제 침해사고 분석 시 KISA가 발견해 대응했던 특이 공격 형태 등이 문제로 출제됐다.

한편, KISA는 정부3.0 정책에 따라 국내 보안 인재들의 커리어 패스에 맞는 이론 및 실습교육, 대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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