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수사의뢰 원스톱 해결…사이버범죄 민원 5,600여건 처리
사이버범죄 원스톱 민원서비스는 사이버범죄 피해 민원인에게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와 경찰청이 협력해 상담과 수사의뢰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KISA와 경찰청은 사이버범죄와 관련한 국민들의 고충 해결 및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2015년 5월 KISA 내 ‘사이버 원스톱센터’를 개소하고, 118사이버민원센터로 접수되는 민원 중 수사기관의 전문 상담과 신속 조치가 필요한 사이버범죄 피해건을 이관받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개소 이후 2016년 10월 현재까지 누적 총 5,600여건의 사이버범죄 민원이 처리됐다.
이계남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사이버범죄 피해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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