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C 연동 미들웨어 DDS, 타이탄 스마트브로커 등 전시

▲ 에이치투오시스템이 육군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 참가했다.

[아이티데일리] 에이치투오시스템테크놀로지(이하 에이치투오시스템)는 지난 15일 육군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제18회 육군정보화발전 세미나에 참가, DDS(Data Distribution Service, 데이터 분산 서비스)와 타이탄 스마트브로커(TiTAN SmartBroker)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치투오시스템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함께 상호운영성 및 실시간성을 갖춘 복합형 L-V-C(Live-Virtual-Constructive)와 DDS 연동 체계를 시연했다.

또한, 경계 근무 간 순차적으로 전파되는 상황전파체계 및 영외거주자 소집, 전후방 항적 정보의 실시간성을 보장할 수 있는 푸시(PUSH) 미들웨어 ‘스마트 브로커(TiTAN SmartBroker)’를 소개했다.

에이치투오시스템 측은 수년 전부터 이지스함 전투체계, F-22, CPoF, FBCB2, BFT 등에 DDS 기술을 적용한 미군을 예시로 들며, 우리 군 또한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DDS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이치투오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외산 제품들은 비교적 높은 가격과 미진한 장애처리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스마트브로커를 통해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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