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마켓 통해 출시 예정…17일부터 사전등록 시작

▲ 반다이남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을 완전 한글화해 국내 출시하고 이에 앞서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포메이션 배틀’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된다. 일본에서는 올해 7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현재 전 세계 42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게임에는 다양한 인술을 사용하는 ‘나루토’ 만화 등장 닌자가 다수 등장한다. 유저들은 간단한 탭과 슬라이드로 캐릭터를 조작함으로써, 연계 공격과 화려한 연출을 보여주는 각종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랭킹 이벤트도 정기적으로 실시돼 획득한 포인트 점수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의 사전 등록은 17일부터 가능하며, 출시 전 사전 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얻을 수 있는 게임 내 아이템이 늘어난다. 사전 등록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할 경우 ‘닌자석’ 뿐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성 나미카제 미나토’ 캐릭터를 모든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사전 등록 사이트에서 사전 등록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출시 후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의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부스에서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을 체험할 수 있다. 부스에는 ‘나루토’ 등장인물들과 사진을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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