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과제 ‘악성코드 보안 관련 기술 개발’ 지원

 
[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대표 남기정)과 이비즈테크(대표 이종우)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수행 중인 ‘악성코드 보안 관련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ISA는 악성코드 보안기술과 관련해 AWS 서울 리전의 인스턴스를 활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악성코드 전 생명주기 통합 프로파일링 및 공격 그룹 식별 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글로벌 환경에서의 다양한 테스트 환경을 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GS네오텍과 이비즈테크는 KISA에 전문적인 시스템 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관련 구성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AWS 클라우드 인스턴스와 자다라 스토리지(Zadara-Storage)를 기반으로 한 1차 연구개발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정인 GS네오텍 담당은 “검증받은 클라우드 전문인력과 최신의 클라우드 컨설팅을 KISA에 제공함으로써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응찬 이비즈테크 컨설턴트는 “보다 안정적이고, 고성능 스토리지를 제공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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