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특화된 SW 테스팅으로 시너지 창출

▲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왼쪽)와 Nguyen Kim Cuong CMC Software 대표(오른쪽)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테스팅 서비스 전문기업인 와이즈스톤(대표 이영석)은 지난 10월 베트남 CMC그룹 내 CMC Software(대표 Nguyen Kim Cuong)와 테스트 사업 및 오프쇼어 테스팅 센터(Offshore Testing Center(이하 OTC) 개소 및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협약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1993년에 설립된 CMC 그룹은 베트남 2위의 선도적인 IT 기업으로 소프트웨어 개발과 SI 및 통신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파트너쉽을 구축해 유럽, 미국, 일본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고 있다. .

와이즈스톤은 CMC Software가 내방해 갖은 이번 자리에서 베트남 하노이 OTC 운영을 위해 그간 두 기업에서 쌓아온 인프라 및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시행 방안 및 향후 일정 등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와이즈스톤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테스팅 서비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글로벌화 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으며, 중국 대련(大連)에 이어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OTC를 개소하여 국내 기업들에게 해외 현지에 특화된 테스팅 서비스를 합리적인 비용에 제공하고 있다.

와이즈스톤 이영석 대표는 “CMC Software와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시너지를 이끌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실무적으로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MC Software의 Nguyen Kim Cuong 대표는 “이번 협의가 양사 간 관련 업무에 대한 사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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