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보안관제 제품 추가로 서비스 다각화, 공공 시장 우선 공략

▲ 이갑수 시스원 대표(오른쪽)와 전주호 시큐레이어 대표(왼쪽)가 총판계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시스원(대표 이갑수)은 통합보안관제 솔루션 전문 업체인 시큐레이어(대표 전주호)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시스원과 시큐레이어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영업력과 기술력을 동원해 국내 통합보안관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스원 측은 이번 총판계약으로 기존 제공하던 IT서비스에 통합보안관제 제품을 추가하게 돼 서비스의 다각화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스원은 기존 공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시큐레이어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큐레이어 제품이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이미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편,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시큐레이어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유하는 솔루션을 제공, 보다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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