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아이디어·경험·기술 공유, 미래 성장 동력 창출 위한 디딤돌 역할 기대

▲ 비투엔이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B2EN FOI DAY 2016’을 개최했다.

[아이티데일리] 비투엔(대표 조광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B2EN FOI DAY 201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B2EN FOI DAY 2016’은 업무를 수행하며 개인과 조직의 관심 분야를 자유롭게 연구하는 FOI(Field of Interest)라는 비투엔 만의 독창적인 교육 문화로, 1년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과제 완수를 격려하는 기술공유 축제이다.

이날 총 11팀이 참가해 최종 3팀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위는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 연구과제 팀(정희락 책임 외 6인)이 차지했다. 정희락 책임은 “오라클이 제공하고 있는 ASH, AWR, SQL Monitor 등의 다양한 동적 성능 뷰를 활용해 실시간 성능 모니터링부터 SQL 튜닝까지 튜닝 프로젝트의 모든 과업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처리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 프로파일링 및 레포팅 기능 등을 추가해 보다 강력한 성능 관리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B2EN FOI DAY 2016’에는 총 11팀이 참가해 최종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스마트 DBA’ 연구과제 팀(배경열 수석 외 6인)이 차지했으며, 3위는 ‘데이터 모델 구조 진단’ 연구과제 팀(이정헌 수석 외 5인)에게 돌아갔다. 1, 2, 3위팀에게는 각각 6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조광원 비투엔 대표는 “이번 B2EN FOI DAY를 통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 경험, 기술들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해 비투엔의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디딤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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