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가시성, 복제 데이터 관리 등 기능 ‘넷백업 8.0’ 중심 통합

 
[아이티데일리]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한국대표 조원영)는 ‘넷백업 8.0(NetBackup 8.0)’ 및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베리타스 ‘넷백업 8.0’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데이터 가시성, 애플리케이션 레질리언스, 카피 데이터 매니지먼트(CDM) 기능을 통합해 기업의 핵심 자산인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넷백업 8.0’은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과 성능, 광범위한 워크로드 통합 기능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은 물론 가상 및 물리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번 ‘8.0’ 버전 발표를 통해 베리타스 ‘넷백업’ 솔루션은 통합 데이터 보호의 범위를 확대, 전방위적인 360 데이터 관리를 위한 포괄적인 플랫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업은 ‘넷백업 8.0’을 기반으로 360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구축된 환경을 활용하고 데이터의 위치에 상관없이 100%에 근접한 백업 및 복구 성공률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데이터 가시성 및 간소화된 비즈니스 레질리언스를 확보할 수 있으며, 카피 데이터의 통합관리도 가능하다.

이러한 ‘넷백업 8.0’ 소프트웨어와 통합돼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하는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들은 베리타스와 채널 파트너를 통해 개별적으로 도입할 수 있다.

먼저 베리타스 ‘인포메이션 맵(Veritas Information Map)’은 ‘넷백업 8.0’과 통합돼 그래픽 뷰를 바탕으로 기존 백업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로 전환하도록 돕는다. 이로써 기업들은 넷백업 카탈로그에서 데이터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작업을 하루 만에 수행할 수 있으며, 리스크와 컴플라이언스를 관리하면서 프라이머리 스토리지를 확보할 수 있다.

베리타스 ‘레질리언시 플랫폼(Veritas Resiliency Platform)’은 넷백업 8.0과 통합돼 복잡한 멀티 플랫폼과 다양한 업체의 프라이빗, 퍼블릭,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애플리케이션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페일오버, 페일백, 데이터 보호, 무중단 복구 테스트 등 모든 레질리언스 작업이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수행되도록 돕는다.

‘베리타스 벨로시티(Veritas Velocity)’는 ‘넷백업 8.0’과 통합됨으로써 물리적 복제본을 생성, 저장, 유지하는 부담이나 리소스 의존 없이 신속하게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온디맨드 셀프 서비스를 지원한다. ‘벨로시티’는 프로덕션 데이터의 단일 복제본을 가상화하는 방법으로 가상 복제본을 즉시 프로비저닝함으로써, 물리적 카피본 생성으로 인한 스토리지 비용 및 비즈니스 리스크 증가를 미연에 방지한다.

스콧 앤더슨(Scott Anderson)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 정보보호솔루션사업부 총괄 수석부사장은 “데이터가 중심이 되고 클라우드 기반의 환경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력 운영, 온라인 고객 경험 창출, 전자 공급망 활성화, 의료 기록과 재무제표의 실시간 액세스 등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며, “넷백업 8.0은 기업의 증가하는 데이터 요구를 관리할 수 있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베리타스 비전의 핵심으로, 이를 기반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복잡성과 디지털 비즈니스의 현실에 대응해야 하는 고객의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360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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