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위해 수업참관 및 지원방안 간담회 개최

▲ 미래부와 관련기관들이 SW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아이티데일리]SW교육 정책을 마련 중인 미래부와 관련기관들이 SW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월 말 SW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SW선도학교 중 동아리 활동과 대외수상실적이 우수한 서울 둔촌고등학교(교장 정금배)와 SW전문교육 프로그램개발과 SW교육연구소를 운영 중인 숭실대학교 SW학부(학부장 김명호)에서 개최됐다.

방문단에는 SW교육과 관련된 국회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김성태의원, 미래창조과학부 류제명과장, 한국과학창의재단 김윤정본부장, SW정책연구소 김명준소장, 한국SW산업협회 서홍석부회장, EBS 조규조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SW의무교육의 준비 및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EBS에서도 SW교육우수기관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리즈로 방영할 예정이다.

둔촌고등학교의 SW동아리 수업 및 작품 소개, 학생들과의 대화가 이뤄 졌으며, 숭실대학교에서는 SW연구기술 전시회 및 창의적SW융합수업 참관, SW교육연구소 소개 및 학생들과의 간담회가 이뤄졌다.

김계영 숭실대학교 SW교육연구소장은 “숭실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전산학과가 개설된 개교119주년의 SW전문학교”라며, “앞으로 SW학부와 SW교육연구소에서 개발된 SW교육 프로그램과 교보재 및 실습도구 등이 미래SW전문가들과 SW교사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호 숭실대학교 SW교육연구소 교수는 “초/중등용과 중/고등용 SW교육프로그램인 SSU-네오봇과 SSU-스마트메이커 등을 개발하여 이번 행사에 전시 및 시연했다. 관련 교보재의 출판과 SW교사들의 교육을 위한 전담 SW교육센터도 운영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SW전문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확산하기 위해 관련 단체 등과도 MOU를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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