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위치의 이번 업데이트는 테라비트급 공격을 완화시킬 수 있는 고성능 사이버 방어 플랫폼 ‘빅시큐어’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한다. 여기에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 애플리케이션 트래픽에 대한 가상머신(VM), 컨테이너,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광범위한 가시성 기능 고도화 등이 포함된다.

빅스위치의 ‘빅시큐어’는 테라비트급 공격 대응을 위한 동적 사이버 방어 아키텍처로, 고성능의 동적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언더레이 네트워크와 x86 기반의 컴퓨팅 리소스들로 구성된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보안 도구로도 표면화되고 탄력적인 방어를 가능하게 한다.

더글라스 머레이(Douglas Murray) 빅스위치네트웍스 CEO는 “우리의 임무는 고객들에게 차세대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빅스위치는 고객에게 필요한 네트워크 보안과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모니터링을 위한 ‘빅시큐어’ 아키텍쳐,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기능 등을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