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 운영 등 지원…“국내 관광 경제 활성화 노릴 것”

 
[아이티데일리] 알리페이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 아이씨비(이하 ICB, 대표 이한용)는 알리페이가 중국 최대 오프라인 할인 행사인 ‘쌍 12절(12월 12일)’에 맞춰 진행하는 이벤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쌍 12절’은 알리페이를 사용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지난 11월 11일 진행된 ‘광군제(쌍 11절)’ 세일을 놓친 이들을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글로벌 세일 행사다.

ICB는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롯데백화점, 올리브영, 라인프렌즈 등의 매장에서 알리페이로 쇼핑 시 최대 15%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2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특히, ‘쌍 12절’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500위안 이상 알리페이로 결제하면 해당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위안의 캐시백을 제공하고, 알리페이로 택스 리펀드를 받으면 15% 추가 리펀드를 제공한다.

이한용 ICB 대표는 “이번 ‘쌍 12절’ 행사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로 국내 관광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CB는 서울 시내 주요 쇼핑 장소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이 셔틀버스는 알리페이로 결제 시 단돈 1위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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