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다날은 이동통신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단말기와 소유자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검증하는 모바일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다니엘 암스트롱(Daniel Armstrong) 뱅크모바일 최고책임자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날의 솔루션을 통해 뱅크모바일의 미래 금융 사업에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날은 미국 내 대형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계약을 통해 점유율을 높여나가면서 본인확인 및 TCPA 솔루션 사업에 관한 리더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다날은 미국 내 기업들이 TCPA(Telephone Consumer Protection Act) 규정을 어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TCPA 방지 솔루션’에 대해서도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