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럽·대만 이어 중국도…해외시장 확대 주력

 
[아이티데일리] 코닉글로리(대표 조명제)는 협력사인 테라텍(대표 공영삼)과 함께 개발한 ‘TMS1G’, ‘TMS 10000A’ 보안 어플라이언스가 중국 CCC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TMS1G’와 ‘TMS10000A’는 양사의 주력 솔루션인 유해 트래픽 탐지 시스템(TMS), 인텔 서버기술 기반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연동해 개발한 제품으로, 코닉글로리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서 대만과 유럽, 미국 등에서도 각각 해외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에 획득한 중국 CCC 인증은 국제적 강제성 안전인증 제도로, CCC 마크를 획득하지 못한 제품은 중국 내의 판매, 수입, 출고, 통관 등이 불가능하다.

코닉글로리 측은 “침입탐지시스템(IDS : Intrusion Detection System)은 유해 트래픽은 놓치지 않으면서 오탐이 없어야 한다”며, “보안 솔루션 업체가 자사 브랜드명을 붙인 일체형 어플라이언스 장비로 해외 인증을 받은 경우는 코닉글로리가 유일하다”고 전했다.

조명제 코닉글로리 대표는 “지속적인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네트워크 유해 트래픽 탐지 분야에서 세계 1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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