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은 중소기업의 경영 및 생산 현장에 ICT를 접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핵심 기술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이번 지원 사업에서 총 10개 중소기업과 문서보안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부터 구축 작업을 진행해 지난달 모든 기업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시큐어디스크는 모든 파일의 문서중앙화를 통해 내부 자료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이스트소프트의 문서보안 솔루션으로, 악성코드나 비인가 사용자의 불법적 문서 접근을 차단해 랜섬웨어 감염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는 대비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윈도우OS의 폴더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해 기존의 모든 업무용 프로그램과도 완벽히 호환되고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변화를 주지 않아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히고,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고객사의 만족도 또한 높아, 내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 사업에서는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