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170여점 전시…‘아일린 실사 피규어’ 사전예약 판매

▲ 넷마블이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팝업스토어를 12월 16일부터 1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한다.

[아이티데일리]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1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게임 가운데 처음 오픈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세븐나이츠’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 문구·팬시, 피규어, 퍼즐, 폰케이스, 인형 등 170여 점의 상품이 전시된다. 또한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는 ‘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가 동일 기간 동안 운영된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넷마블이 처음 선보이는 맨투맨셔츠, 후드 티, 담요, 쿠션이 판매되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일린 실사 피규어’도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원화를 구현한 고품질 피규어로, 사전예약자는 출시 전 가장 먼저 수령하는 것은 물론 500루비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넷마블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임대회, 공연, 유명 크리에이터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현장에서 진행한다. 10층 로비에는 포토월, 팬아트 전시, 게임시연대 등이 꾸며지며 방문객들은 ‘세븐나이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넷마블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매출액의 1%를 장애인 지원에 사용할 계획으로, 구매 고객이 현장에 배치된 ‘세븐나이츠 픽셀아트’를 완성하면 기부금은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이 밖에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일 7번째와 77번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해주며, 누적 7,777번째 고객에게는 구매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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