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형태 제공, 로컬 카드 결제 가능 등 편의성 높아

▲ 인피니소프트 ‘이노페이’ 화면

[아이티데일리] 인피니소프트(대표 황인철)는 자사의 결제 시스템 ‘이노페이(INNOPAY)’를 크로스보더 페이먼트(Cross-Border Payment) 솔루션으로 확장, 향후 여행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힌다고 20일 밝혔다.

이노페이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대면 및 비대면으로 상품 대금을 결제 수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솔루션으로, 등록특허 기술인 ‘ARS페이’와 함께 IC카드, NFC, 앱카드, SMS 등 다양한 방식의 결제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결제방식(수기결제)과 달리 카드정보를 수집하지 않아 카드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앱 형태로 제공돼 영업직원들이 무거운 단말기를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어진다.

인피니소프트는 이번 크로스보더 페이먼트 확장을 통해 국내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영업 전략을 전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외에서도 옵션 상품 대금을 한국 로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여행사 가이드 직원들과 고객들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황인철 인피니소프트 대표는 “여행사 가이드 직원들은 간편하게 신용카드로 옵션 상품 대금을 수금할 수 있어 편리하고, 여행객들은 환전하거나 추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옵션상품 지불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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