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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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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연말연시 트래픽 증가 대책 가동신년 타종 및 해돋이 시간 대비…중심가, 명소, 이벤트지역 중심으로 이동기지국 설치

   
▲ SK텔레콤 직원들이 연말연시 증가할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포항 호미곶 앞 기지국에서 네트워크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연말연시를 맞아 유무선 트래픽 증가 대비에 나선다. 연말연시를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해당 기간 동안 비상상황실 운영 및 관련 인력을 배치한다. 또한 신년 타종, 해넘이, 해돋이 등의 시간대에는 시내 중심가, 전국 명소, 이벤트 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동기지국을 배치할 계획이다. 

먼저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기지국 용량 증설 및 특별 상황실 운영 등으로 자사 이동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연말연시에 시도호(통화, 문자, SNS, 인터넷 검색 등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시도 건수)가 평소 대비 최대 42% 증가하고, 데이터 트래픽은 최대 3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타종행사가 진행되는 신년 0시와 새해 첫 해돋이 시간대의 경우, 지역에 따라 최대400% 이상 시도호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장소인 주요 번화가, 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기지국 용량 사전 증설 작업을 마쳤다. 특히 신년 전환 시점(00~01시)에는 타종 행사장과 해돋이 명소에서의 시도호가 급증될 것을 감안,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용량 증설 작업 및 이동기지국을 배치하고 자사 고객의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연말연시(16.12.30~17.1.1) 기간 비상상황실을 운영, 약 1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하고 SNS, MMS, T맵 등 주요 서비스를 중심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집중 망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지능형 스미싱 판별 프로그램인 ‘스마트 아이(Smart-Eye)’를 통해 인사 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 탐지 등 고객 보호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도 네트워크 사전 점검 및 최적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보신각, 부산 용두산 공원 타종행사 및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시내 중심상가, 백화점/쇼핑센터, 스키장, 고속도로 등을 중심으로 최적화 및 기지국 용량 증설을 진행했다.

또한 평소에는 인파가 없지만 연말연시에 대규모 해돋이 방문객이 몰리는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곳, 울산 간절곶, 인천 정서진, 제주 성산일출봉 등 주요 지역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한 이동기지국을 설치 완료했다.

여기에 상암사옥에는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연말연시 기간을 전후해 네트워크 트래픽 급증 및 장애 발생 현황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긴급 트래픽 분산 및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주요 행사지역에 현장 운영요원도 배치한다.

KT(회장 황창규)는 네트워크 안정운용 대책을 마련하고, 지난 12월 23일부터 오는 2017년 1월 2일까지 총 11일간 특별 관리기간을 운영한다.

KT는 해당 기간 동안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와 각 지역 주요 현장을 연계, 일평균 200여 명의 근무 인원을 투입한다. 해당 인원들은 실시간으로 트래픽 과부하 등 이벤트 발생을 감시하고, 긴급 상황 시 단계별로 상황을 제어하고 긴급 출동 복구하는 비상근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KT의 내부 통계에 따르면, 보신각 등 타종식이 진행되는 주요 5개의 지역에서는 평소 대비 340%(평균치), 정동진 등 전국 해맞이 명소 6곳에서는 평소 대비 1,900%까지 무선 트래픽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KT는 타종과 해넘이, 해맞이 등 연말연시 이벤트 지역 47곳을 비롯해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전국 94개 지역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선정, 이동기지국을 배치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추가 설치 및 최적화 작업을 지난 23일 완료했다. 또한 방학과 동계 휴가를 이용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해 트래픽이 평소 대비 200% 가량 증가했던 전국 16개 스키장에도 총 322개의 기지국을 추가로 증설했다.

최한규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 상무는 “연말연시 이벤트 지역뿐만 아니라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주요 집회지역에도 고객들의 원활한 통신 서비스 이용을 위해 더욱 강화된 네트워크 안정운용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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