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내용·추진절차 개선…이달 10일부터 설명회 개최

 
[아이티데일리]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스마트화와 플랫폼 구축 등을 지원하는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화를 견인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스마트 공장 구축 및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IT트렌드를 반영, 전년 대비 32.7% 증액된 203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생산현장의 스마트화를 통한 실질적인 기업 성장 지원에 초점, 참여횟수 제한 폐지, 사업공고 2회로 확대, 사업 참여를 위한 컨설팅 도입 등 지원내용과 추진절차 등을 개선했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10일부터 지역별 설명회를 개최 예정이다.

2017년도 중소기업정보화역량강화사업은 내달 10일까지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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