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탐지 악성코드 다수 발견, 사이버 위협 65% 감소 등 보안 능력 향상

 
[아이티데일리] 파이어아이(한국지사장 전수홍)는 용인시청이 랜섬웨어 및 APT공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자사 ‘파이어아이 NX 에센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용인시청은 ‘파이어아이 NX 에센셜’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 및 랜섬웨어도 탐지 가능하다는 점과, 실시간 위협 차단 기능을 통해 따로 관리 인력이 필요치 않다는 점 등을 주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아이 측은 용인시청이 자사의 솔루션을 도입한 후 기존에 탐지되지 않던 1천여 건의 이벤트 및 300여 개의 악성코드를 발견하는 등 탐지역량이 크게 강화됐으며, 실시간 위협 차단 정책을 통해 도입 초기 600건에 달하던 알려지지 않은 위협이 두 달 후 200건으로 65% 이상 감소 되는 등 단기간에 사이버 위협 감소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정보통신팀은 “사이버 보안 역량 향상을 통해 용인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신뢰는 물론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보안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전수홍 파이어아이코리아 지사장은 “정부 기관은 사이버 공격으로 인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파이어아이는 정부 기관 및 중소기업을 위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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