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금융, 의료·헬스케어, 공간정보,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분야 활용 방안 소개

▲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이 ‘성공적 4차 산업 진입을 위한 빅데이터의 산업별 활용과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이티데일리]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2월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로즈홀에서 ‘성공적 4차 산업 진입을 위한 빅데이터의 산업별 활용과 전략적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승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통계정보센터 본부장의 ‘2017년 산업별 빅데이터 분석과 분야별 활용 방안-공공/민간.기업/학계.연구 분야 적용’을 시작으로 ▲정현철 KT 부장의 ‘에너지 최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 ▲김종현 한국투자파트너스 이사의 ‘금융/블록체인/핀테크 서비스 산업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비즈니스 모델 적용방안’ 등이 순차적으로 소개된다.

또한 ▲SKT 김영준 박사의 ‘음성인식 서비스 산업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비지니스 모델 적용방안’ ▲신수용 경희대학교 교수의 ‘의료, 헬스케어 산업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및 비지니스 모델 적용방안’ ▲안병익 씨온 대표의 ‘공간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한 위치기반 IoT와 비지니스 모델 적용방안’ ▲김회 메타빌드 이사의 ‘자율주행 및 스마트 도로/교통 체계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과 서비스 제공방안’ 등도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기술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빅데이터는 개량된 자원으로서 소비자의 필요에 따라 구성 및 맞춤화 시킬 수 있는 미래의 동적 자원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은 파도라기보다는 서서히 다가오는, 거스르기 힘든 거대한 밀물과 같아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빅데이터 관련 기술 기반의 다각적 사업 확장의 기회로 삼고, 향후 이 분야 기술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며, 검증을 통해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기술적/사업적 노하우를 공유함과 더불어, 관련업계 종사자에게 수준 높은 최신 기술 정보는 물론 미래 비즈니스 기회 선점이 가능한 시장 정보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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