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 IP68 방수·방진 등 프리미엄급 사양 탑재

▲ ‘갤럭시 A5(2017)’

[아이티데일리] 삼성전자는 올해 첫 스마트폰인 2017년형 ‘갤럭시 A5(Galaxy A5)’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형 ‘갤럭시 A5’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처음 소개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타깃의 스마트폰임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전·후면 모두 F1.9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프카메라 촬영에 강점을 가지며, ‘갤럭시 S7 및 S7 엣지’ 모델에 적용된 후면 3D 커브드글래스를 비롯해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 없이 매끈한 ‘제로 디자인’을 적용했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 삼성페이,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고속충전이 가능한 3,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기능도 그대로 탑재했다.

▲ ‘갤럭시 A5(2017)’ 스펙

색상은 블랙스카이, 블루미스트, 피치클라우드 3가지로 출고가는 54만 8,9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통신사 및 요금제에 따라 최대 26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2월 말까지 ‘갤럭시 A5’를 구매하면 ‘삼성 멤버스’ 앱 가입 이벤트를 통해 3만 원 상당의 정품 배터리팩이나 휴대폰 케이스를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7년형 ‘갤럭시 A5’는 플래그십 모델의 프리미엄 기능을 더욱 트렌디하고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꾸밈없고 솔직한 매력으로 자신의 감성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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