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기반 이메일 첨부파일 검사…기존 제품과도 호환 가능

▲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 메일 사용화면

[아이티데일리]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조시큐리티(JoeSecurity)의 이메일 보안 신제품 ‘조샌드박스 메일(Joe Sandbox Mail)’을 국내 공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Microsoft Outlook)에 추가(add-in)시키는 방식의 조샌드박스 메일은 멀웨어 분석 엔진 ‘조샌드박스’와 연동해 이메일 첨부파일의 악성 콘텐츠를 스캔한다. 의심가는 메일의 샘플파일을 조샌드박스로 보내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식별할 수 있다.

조샌드박스 메일은 조시큐리티의 기존 제품들인 ‘조샌드박스 클라우드(Joe Sandbox Cloud)’, ‘조샌드박스 데스크톱(Joe Sandbox Desktop)’, ‘조샌드박스 컴플리트(Joe Sandbox Complete)’, ‘조샌드박스 얼티밋(Joe Sandbox Ultimate)’과 통합해 운용할 수 있다.

또한 최대 31개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이용해 이메일의 모든 첨부파일을 검사하고, 동적 행위분석을 통해 안티바이러스를 우회하는 랜섬웨어, APT 신종 및 변종 악성코드를 효과적으로 탐지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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