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원금 적용 시 264,000원 구입 가능

▲ LG유플러스가 40만 원대 10.1인치 태블릿 ‘지패드3 10.1 FHD LTE’를 단독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40만 원대 대화면 태블릿 ‘지패드3(G Pad Ⅲ) 10.1 FHD LTE(LG-P755L)’를 단독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패드3 LTE’는 10.1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더 크고 선명하게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으며, 16:10 화면 비율로 잘림 없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윈도우’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킥 스탠드’가 내장돼 별도 액세서리가 없어도 자유로운 자세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다.

▲ ‘지패드3 10.1 FHD LTE’ 주요 스펙

‘지패드3 LTE’의 출고가는 42만 9천 원이다. 공시지원금은 기본요금 16,500원(부가세포함)의 최저가 요금제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선택해도 165,000원이 지원돼 26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LG유플러스의 패드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으로 다양하다. 특히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지패드3 LTE’로 24개월 약정 가입하면 월 11,000원(부가세포함)에 데이터 500MB가 기본 제공되며, 스마트폰 데이터도 추가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제휴할인카드인 ‘LG U+ 하이-Light 신한카드’로 구입 시에는 전월 실적에 따라 매월 최대 25,000원까지 카드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지패드3 LTE’는 ‘MS 오피스’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워드는 물론 파워포인트, 엑셀까지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평소 문서작업을 자주하는 회사원, 대학생들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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