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대규모 데이터 분석으로 비즈니스 가치 창출 지원

▲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 제품 이미지

[아이티데일리] 퓨어스토리지는 고성능 비정형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올플래시(All Flash) 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를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래시블레이드’는 탄력적인 스케일아웃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퓨어스토리지의 2번째 제품이다. 레거시 하이브리드 어레이와 비슷한 경제성으로 수 페타바이트(PB) 규모의 데이터에 대해 올플래시(All Flash) 성능을 제공한다. 높은 동시처리 성능, 고대역폭, IOPS(초당입출력속도) 및 지속적으로 낮은 레이턴시(응답지연시간)를 소형 4U 폼팩터로 실현할 수 있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되는 모든 워크로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완전한 올플래시 플랫폼 제공이 가능한 ‘플래시블레이드’는 설치, 구축 및 운영이 단순해 고객의 의미 있는 데이터 분석 수행을 가속화한다. 퓨어스토리지의 ‘플래시어레이(FlashArray)’ 제품과 결합, 올플래시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데이터 활용의 이점을 확보하고자 하는 기업에게 적합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플래시블레이드’는 8.8테라바이트(TB)와 52TB의 2가지 용량으로 제공되며, ‘일래스티시티(Elasticity) 1.2’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이후 7월부터는 퓨어스토리지를 통해 직접 판매돼 왔으며, 대량의 미션 크리티컬 데이터 저장능력과 초고속 분석성능을 제공한다. 공식 출시 이후에는 전 세계 퓨어스토리지 채널 파트너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스캇 디첸(Scott Dietzen) 퓨어스토리지 CEO는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블레이드’는 모든 산업 분야의 고객들이 데이터로부터 최대한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빠르게 증가하는 비정형 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돼 있을 뿐 아니라, 기업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고객들의 도입 사례들을 통해 ‘플래시블레이드’가 엔지니어링 및 게임, 방송 산업 등에서의 데이터 처리 모습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의학, 과학 및 보안 분야까지 적용분야가 확장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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