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출시 전까지 약 5만 원 상당의 예약 특전 제공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게임 개발사 베스파(대표 김진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King’s Raid)’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킹스레이드’는 다양한 영웅이 등장하는 수집형 모바일 RPG다. 광활한 세계를 배경으로 대규모 사냥(레이드)과 실시간 PvP(Player vs. Player), 친구와 함께 즐기는 실시간 파티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베스파는 게임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1월 말에는 미국과 태국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게임은 개발 막바지에 있으며 2월 내로 한국과 북미, 동남아 등의 글로벌 시장에 공개될 예정이다.

▲ 지난해 공개된 킹스레이드 플레이 화면 스크린샷 (출처: 유튜브)

사전등록은 2월 3일부터 게임 출시 전까지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 사이트 ‘모비’를 통해 진행되며, 사전등록 참여자 전원에게는 ▲1,500루비 ▲10만 골드 ▲10연 장비소환권 등 총 5만 원 상당의 아이템이 제공된다.

김진수 베스파 대표는 “게이머 입장에서 생각한 모바일 RPG를 위해 지난 2년간 ‘킹스레이드’를 다듬어 왔다”며, “진짜 재미있는 RPG를 바라는 유저라면 ‘킹스레이드’ 사전등록에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파는 넥슨과 게임하이 등에서 10년 이상 경험을 쌓은 베테랑 개발진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신생 모바일 게임사로,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으로부터 34억 원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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