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만장일치로 선임, 22일 총회 거쳐 확정

▲ 조창제 가온아이 대표

[아이티데일리] 한국상용SW협회는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에 조창제 (주)가온아이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번 선임은 오는 22일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신임 조창제 회장은 “선대 회장들이 척박하고, 어렵고, 비논리적인 국내 SW시장 환경에서 개인적인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시장을 키우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듯이 산업 발전과 회원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창제 회장은 기본 원칙에 충실한 ‘올곧은 인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그는 소프트웨어가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고, 정부부처들이 소프트웨어를 용역을 통해 개발한 후 무료로 뿌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로 알려져 한국상용SW협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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