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SW중심사회 정착 및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강화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 SW교육 의무화 대비 국회토론회 사전 준비 회의 모습. (왼쪽부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이성몽 박사, 백형충 회장, 오영배 교수, 유은숙 교수,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 협회 방중수 기술사

[아이티데일리] ‘아이들 미래, 코딩해볼까? - 초중고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 대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오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초중등 SW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차세대 SW교육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방향을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한국컴퓨터교육학회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며, 국회 제4차산업혁명포럼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먼저 오영배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부회장이 기조 발제에 나서고, 송희경 의원 주관으로 이상학 미래부 SW정책관, 남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관, 중학교 교사, 학부모, 학생 등 각계각층의 패널들이 참석하는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회장 주재로 자유토론과 Q&A시간도 마련된다.

백형충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장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SW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졌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 SW교육의 방향성이 제시될 것”이라 말했다. 정보통신전문가 단체인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는 SW교육과정, SW콘텐츠 다양성, SW인프라 확충의 세 가지 관점에서 기존 SW교육의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 가능하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사전등록 페이지로 이동 후 등록할 수 있다. 현장 등록은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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