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250여명 참석, SW교육 방안 및 정책방향 논의

▲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 의무화 대비 방안 마련 위한 국회 토론회 전경

[아이티데일리]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회장 백형충)와 한국컴퓨터교육학회(회장 김현철) 공동 주관,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15일 열린 ‘아이들 미래, 코딩해볼까? - 초중고 소프트웨어(SW) 교육 의무화 대비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초중고 SW교육 의무화 정착을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와 제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학부모와 교사, SW교육정책 및 SW콘텐츠 관련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재 SW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지적과 함께, 차세대 SW교육 방안과 올바른 정책 방향 등에 관한 논의도 다각도로 이뤄졌다.

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측은 “기존의 단순 코딩교육 위주의 진행은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문제점이 많았다”며, “SW교육을 통한 IT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왔다.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세미나가 개최됨으로써 교육자, 학부모, 학생들에게 좋은 방향성을 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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