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 체감 기준으로 기존 정보계시스템 대비 평균 20배 성능개선”

 
[아이티데일리] 애자일소다(대표 고영현)는 ING생명과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 및 산업실증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보험 빅데이터 참조모델 개발 사업 중 ‘분석업무 최적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ING생명은 애자일소다의 분석 플랫폼 환경을 기반으로 담보선호도에 따른 상품추천, 신계약유지율 예측분석, 불완전판매 예측모델, 보험사기 딥러닝 구축모델 등 보험업 전체 가치사슬별 분석모델 등을 정립했다. 스파크 등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비교적 적은 구축·운영 비용구조를 채택했음에도, 기존 정보계 대비 체감 알고리즘 실행성능이 평균 20배 이상 빨라졌고 저장공간도 기존 대비 3분의 1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고영현 애자일소다 대표는 “이번에 ING생명에 적용된 플랫폼 인프라 사용성을 개선해 머신러닝에 최적화된 고성능·저비용 분석용 플랫폼 ‘스파클링소다’를 출시, 이를 빅데이터 플랫폼 신규 구축 시 혹은 기 구축된 데이터 레이크 등에 추가 탑재해 분석가 전용 고성능 분석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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