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번역 프로젝트 위한 보안 및 협업 기능 강화

▲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 사용 화면

[아이티데일리] SDL은 기업 번역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콘텐츠 현지화를 지원하는 신제품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2017’를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는 프로젝트 관리자 및 번역가의 협업을 지원하는 기업용 번역 관리 솔루션으로, 보다 쉽고 유연하게 서버 기반 플랫폼이나 클라우드 번역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번역 관리 자동화 및 협업을 돕는다.

이번 버전에서는 ▲보안 향상된 동적 리소스 액세스 기능 ▲한 눈에 모든 프로젝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 관리 대시보드 ▲온라인 프로젝트 생성 및 관리 ▲보다 쉽고 유연한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새로운 웹UX ▲최신 브라우저 및 모바일 기기와의 유연한 연동 ▲프로젝트 생성 REST API 사용자에 제공되는 사용자 정의 가능한 포털 등을 새롭게 지원한다.

특히, 번역 업무 진행 시 보안이 유지된 상태에서 내외부 번역가 및 관리자를 위한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젝트의 번역가 및 관리자에게 자동 접근권한이 부여되고 프로젝트 완료 시 접근권한이 자동으로 삭제, 콘텐츠 공유와 접근 시간을 최소화해 업무시간을 절감하면서도 기밀문서 유출과 같은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했다.

이근영 SDL코리아 이사는 “번역가와 관리자의 업무 간소화는 그들이 매일 직면하는 고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SDL이 지난 25년간 자부심을 갖고 추진해온 분야”라며, “SDL 트라도스 그룹쉐어 최신 버전은 사용자 중심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손쉽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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