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새로운 검색 기능 통해 데브옵스 환경 지원

 
[아이티데일리] 레드햇은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기업용 자동화 플랫폼 최신 버전인 ‘앤서블 타워 3.1(Ansible Tower 3.1)’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픈소스 자동화 프로젝트인 앤서블을 기반으로 하며, IT팀의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제어 및 보안·위임 기능 추가 시 멀티-티어 구축 최적화를 지원한다.

이번 ‘앤서블 타워 3.1’에서는 ▲다수의 기존 업무 템플릿을 간단하게 결합해 단일 업무로 처리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 ▲동시 처리 가능한 업무량을 늘려주는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기업 내 다수 사용자들에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 정보 페이지 간소화 ▲자동화 결과를 인덱싱 및 모니터링 가능하도록 엔터프라이즈 로깅 프로바이더 통합 ▲실행 사용자와 업무 템플릿 및 사용 인벤토리별 검색 및 필터 기능 ▲일본어 및 프랑스어 지원 등을 새롭게 제공한다.

팀 크레이머(Tim Cramer) 레드햇 앤서블 엔지니어링 총괄은 “데브옵스팀은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복잡한 구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IT자동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앤서블 타워 3.1의 새로운 워크플로우 기능은 이러한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자동화를 더욱 직관적으로 만든다.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 업무의 성공 또는 실패에 따라 플레이북을 가동하는 기능을 포함, 서로 다른 플레이북을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동 프로세스를 줄이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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