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교육장 ‘이글루 랩’ 개관및 임직원 예체능 재능 기부 진행

▲ 이글루시큐리티 임직원들이 캄보디아 어린이 교육기관에서 예체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데일리]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가 연례 행사인 캄보디아 해외봉사를 지난달 27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

캄보디아 켑 안통소르 마을에 위치한 어린이 교육 기관인 ‘아워스쿨’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봉사활동에서는 ‘이글루 랩’ 현판식을 진행하고 재능 기부 교육을 실시했다.

‘이글루 랩’은 아워스쿨 학생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장으로, 이번 현판식에는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가 직접 참여했다. 안전한 인터넷 환경에서 구구단, 알파벳, 크메르어 학습 등 다양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PC 교육장이 마련돼, 아워스쿨 학생들의 학습 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제공이 용이해질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 인프라 및 교사 부재로 아워스쿨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예체능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자, 디지털 피아노를 기부하고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술과 음악을 가르치는 문화 감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글루시큐리티 이득춘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유소년들의 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선진 보안 기업이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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