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문제 해결 위한 개별 조직간 논의와 협력 필요”

▲ 파수닷컴이 CIO/CISO대상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

[아이티데일리]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신 보안전략’을 주제로 CIO/CISO대상 조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파수닷컴은 RSA 2017을 통해 본 글로벌 보안 트렌드를 짚어보고,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새로운 보안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글로벌 보안 트렌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 안혜연 부사장은 ‘비즈니스 중심의 보안(Business Driven Security)’을 핵심 키워드로 언급하였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방안, 여러 개의 보안 시스템을 통합하여 관리 포인트를 단순화 하는 방안, AI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시스템을 자동화·조직화하는 방안에 대해 단순한 고민이 아닌 실행을 위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IO·CISO를 위한 데이터 보안 전략’을 발표한 윤덕상 전무는 핵심 자산이 되는 데이터 자체에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대응 방안으로 컨설팅부터 설계/구축/관리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파수 데이터 보안 토털 서비스(Fasoo Data Security Total Service)’를 제안했다.

파수닷컴 조규곤 대표는 “이제 보안의 문제는 보안을 하는 사람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같이 고민해야 하는 문제”라며, “기업 내 보안조직과 비즈니스 조직, 고객과 벤더, 벤더와 정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각 국가와 국가도 함께 협력해야 보안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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