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리 속도 향상 및 다양한 보안 기능 탑재

▲ 넷기어의 중소기업용 데스크톱형 8베이 NAS ‘레디나스 RN528X’(좌), ‘RN628X’(우)

[아이티데일리] 넷기어코리아(지사장 김진겸)는 중소기업용 8베이 데스크톱형 NAS(네트워크스토리지)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9일 국내 정식 출시되는 넷기어 ‘레디나스 RN528X’ 및 ‘RN628X’ 제품들은 중소기업들이 중요한 파일, 문서, 데이터 자료와 대용량 멀티미디어 리소스 등을 편리하게 중앙에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백업 및 통합 관리까지 가능한 데스크톱형 NAS다. ‘RN528X’ 모델은 인텔 듀얼코어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RN628X’은 인텔 ‘제온(Xeon)’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증 안정된 성능과 빠른 데이터 처리 및 전송 속도를 보장한다.

넷기어 ‘레디나스 RN528X’ 및 ‘RN628X’ 두 제품 모두 2개의 10기가비트 포트를 내장, 다른 네트워킹 장비와의 연결 시에도 병목현상을 해결해 준다. 두 제품 모두 3개의 별도 USB3.0 포트를 내장해 기타 디지털 장비와의 접속을 도와주며, 특히 ‘RN628X’의 경우 2개의 1기가비트 포트도 지원한다.

또한, 넷기어의 데스크톱형 NAS 신제품들은 편리한 데이터 복제 및 복구를 위한 무제한 스냅샷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스토리지가 작동 중에도 디스크 삽입을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핫스왑’ 기능은 물론, 별도 설정 없이 자동 RAID 구성을 지원하는 ‘X-RAID2’ 기술을 적용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원격지에서도 편리하게 데이터를 저장하고 복구까지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복제 기능 등 엔터프라이즈급에서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 관리 및 재해복구 기능도 내장했다.

이 밖에 2.5인치 및 3.5인치 SATA/SSD 드라이브 타입을 모두 지원하며, 실시간 안티바이러스 및 암호화 기능을 통해 외부로부터의 네트워크 침입 및 보안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윈도우즈와 MAC은 물론 리눅스, 유닉스 등 모든 대중적 OS(운영체제)와의 완벽한 호환성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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