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 검출, 개인기기 개인정보 검출, 고객지원 정책 등 강점으로 꼽혀

 

[아이티데일리]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엔터프라이즈 DLP분야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 2년 연속 등재됐다고 13일 밝혔다.

소만사는 개인정보 흐름에 따라 엔드포인트에서 네트워크로 이어지는 개인정보 접근, 저장, 유출 전 단계에 이르는 DLP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엔드포인트구간은 ‘프라이버시아이’로 보안한다. ‘프라이버시아이’는 PC내 방치된 개인정보를 검출, 파기, 암호화하며 USB, 외장하드, 출력물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것을 통제한다.

네트워크구간은 ‘메일아이’로 보안하고 있으며 웹메일, 메신저, 클라우드, 웹하드 등 50여개 개인정보 유출채널을 통제할 수 있다. 지메일, 구글드라이브 같은 HTTPS 서비스도 자체개발한 고성능 웹프락시를 사용하여 통제한다.

가트너는 올해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에서 소만사 DLP솔루션의 ▲구글드라이브, 오피스365, 아마존 S3 등의 클라우드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 검출기능 ▲윈도우, 맥OS X, 안드로이드 기반 PC/단말기에서의 개인정보 검출기능 ▲신속한 고객지원 정책 등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최일훈 부사장은 “소만사 DLP솔루션의 2년연속등재는 가트너가 소만사의 기술력과 제품성능을 인정했다는 증거”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 강력한 품질관리체계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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