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데일리] 시스원이 IDC 기반 위탁운영(ITO)과 재해복구(DR)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을 강화한다. 시스원은 최근 코웨이 IDC 통합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돼 ITO서비스의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코웨이는 시스원으로부터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받아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합 위탁운영 서비스는 서버, 스토리지, 백업, 네트웍, 보안관제 등을 24시간 365일 무중단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손쉽게 IT신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실제 직접 사내 전산실을 구축하고, 자체인력으로 이를 운영하던 공공 및 민간기업들이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IDC로의 이전.운영을 추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고 및 재난에 대한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해 재해복구(DR)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스원은 10여년의 공공기관 및 금융권 재해복구(DR)시스템 위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기관 DR위탁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스원의 DR센터는 Tier 4를 충족하는 IDC내 전용 Cage형태로 물리적인 보안시설에 구축되어 있다. 4단계의 출입통제와 24*365 실시간 보안관제 등 높은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으며, 비상대응 매뉴얼 현행화, 주기적 자체 모의훈련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DR센터에 모의훈련 및 비상시 대응 시스템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적용하고 있다.
시스원은 향후 중소규모의 기업을 대상으로 DR센터 구축 및 운영을 ASP형태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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