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우승상금 25,000달러…‘프리미어 프로’ 미사용자도 무료 시험 버전 통해 참가 가능

 
[아이티데일리] 어도비는 자사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탄생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메이크 더 컷(Make the Cut)’ 콘테스트를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이크 더 컷’ 콘테스트는 세계적인 록밴드인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신곡 ‘빌리버(Believers)’의 원본 영상을 편집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경연 대회다. 참가자는 ‘프리미어 프로 CC’를 활용해 독창적인 뮤직 비디오를 제작·출품하면 된다.

전문 심사단의 평가를 거치게 될 ‘메이크 더 컷’ 콘테스트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25,000달러에 달하는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팬 인기상(Fan Favorite)’, ‘깜짝상(Most Unexpected)’, 젊은 작가상(Best Young Creator)’, ‘단편 비디오 최고상(Best Short Form Video)’등 다양한 특별 시상이 마련돼 있으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과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1년 이용권이 제공된다.

한편, 기존에 ‘프리미어 프로 CC’를 사용하지 않는 참가자는 어도비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 시험 버전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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