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표준 준수, 멀티OS·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등 사용자 중심 선도적 시스템 구현

▲ 토마토시스템이 ‘충청대학교 NCS기반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 사업’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아이티데일리] 대학 정보화 전문업체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충청대학교 NCS기반 학사정보시스템 고도화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지난 9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상급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대학’이라는 충청대학교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업무표준화 및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NCS기반 학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토마토시스템은 최신 IT기술을 기반으로 전자정부 3.0기반 웹 표준 준수, 멀티 OS 및 크로스 브라우징 지원,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 성능 확보 등 편의성이 극대화된 사용자 중심의 선도적 시스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강신청, 강의평가, 성적 조회, 시설물 예약, 증명서 신청 등 교내 주요 서비스를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 캠퍼스 기반을 확립한다.

토마토시스템 측은 현재 충청대학교가 운영 중인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도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정립해 유연하고 표준화된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오경나 충청대학교 총장은 “우리 대학에 최적화된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온 힘을 집중시키겠다”며, “이번 사업이 ‘최상급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 지향적인 통합정보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충청대학교 학사정보시스템은 유연성과 확장성을 겸비한 미래형 시스템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80여 곳 이상의 대학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패키지 솔루션을 재정비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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