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모바일 앱 ‘눔코치’ 통해 관내 기업 임직원 건강관리 프로젝트 시행

▲ 최우영 울주군 보건소장(왼쪽), 이규화 눔코리아 사업개발팀장(오른쪽)

[아이티데일리]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대표 정세주)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보건소(소장 최우영)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눔은 울주군에 입주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코치’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건강관리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울주군 보건소는 앞서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한 모바일 헬스케어 2차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눔 측은 대사증후군이나 비만 문제를 겪고 있는 기업 임직원 100명을 모집해, ‘눔코치’ 앱을 통해 습관 교정에 특화된 읽을거리와 미션을 제공한다. 또한 앱으로 식사·운동·체중 등을 기록하면 전문 건강관리 코치가 앱 내 메시지를 통해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등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코칭 서비스가 진행된다.

정수덕 눔코리아 총괄 이사는 “이번 건강사업을 통해 울주군 직장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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