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키퍼’ 연계로 회사 내 모든 파일 공유 현황 모니터링 가능

▲ 지란지교소프트가 ‘오피스키퍼’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사내 업무용 메신저 ‘오피스메신저’를 출시했다.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는 ‘오피스키퍼’ 고객을 위한 사내 업무용 메신저 ‘오피스메신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피스메신저’는 기존에 ‘카카오톡’이나 ‘라인’ 등의 상용 메신저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며, PC와 모바일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해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과 메일형 메시지로 용도에 따라 다른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제공하며, 기업 조직도·공지사항·노트 기능 등을 통해 업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대용량 파일 전송은 물론 폴더 공유 기능까지 제공하며,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와의 연계를 통해 회사 내 모든 파일 공유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기밀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위험이 높음에도 상용 메신저를 업무용 메신저로 사용하는 기업들이 많다”며, “회사의 기밀정보 유출 방지와 직원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개발된 ‘오피스메신저’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존 ‘오피스키퍼’ 고객은 현재 ‘오피스메신저’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일반 유저들에게도 제공된다. 또한 향후 모바일 파일 뷰어 기능과 함께 다국어 버전도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