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중계장치로 특허를 획득한 ‘누름’은 마카롱을 연상시키는 작고 얇은 원형 모양으로 디자인됐으며, 목걸이에 걸 수 있는 고리 및 다른 제품에 끼울 수 있는 후면 클립커버를 함께 제공해 사용감과 휴대성을 높였다.

현재 ‘누름’은 카메라 리모콘 기능, 음성 녹음, 응급문자 전송, 호신용 싸이렌, 전화걸기, 볼륨조정, 음성서비스 실행 등 다양한 스마트폰 제어를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앱 서비스들과의 제휴를 통해 택시콜, 호텔 예약, 상품 주문 등의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