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8만 원 ‘레드드라고’, 560만 원 ‘에일리언 블러드’ 등 2종

▲ 주연테크 커스텀 수냉 PC ‘레드드라고’(좌), ‘에일리언 블러드’(우)

[아이티데일리] 주연테크(대표 김희라)는 고성능 커스텀 수냉 PC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수냉 PC는 팬을 이용한 기존 공기냉각 방식과는 달리, 냉각 용액을 이용하므로 탁월한 냉각 성능과 안정성, 무소음이 강점이다. 주연테크가 이번에 출시한 수냉 PC는 ‘레드드라고(Red Drago)’와 ‘에일리언 블러드(Alien Blood)’ 2종으로, 각각 ‘레드’와 ‘라임 옐로우’ 용액을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와 디자인을 보여준다. 주연테크 온라인몰과 11번가에서 ‘레드드라고’ 438만 원, ‘에일리언 블러드’ 560만 원에 각각 판매된다.

두 제품 모두 인텔 7세대 ‘카비레이크 i7’ CPU와 오버클럭킹에 최적화된 고성능 메인보드, 그리고 지포스 ‘GTX 1070’ 그래픽을 장착했다. 메인보드 전원부도 수냉으로 구성해 CPU에 안정적으로 전원을 공급, 높은 신뢰도를 보장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희라 주연테크 대표는 “주연테크의 데스크톱 라인업에 수냉 PC 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디자인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우드 PC’ 출시에 이어, 디자인과 성능에 탁월한 수냉 PC 라인까지 선보임으로써 탄탄한 PC 라인업 구성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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