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디지털 사이니지, 관제센터 등 3대 시장 특화 솔루션 선봬

▲ 에이텐코리아 용산 체험센터 전경

[아이티데일리] KVM스위치 및 전문가용 AV(이하 프로AV)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는 용산에 고객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회사가 오픈한 용산 체험센터(정식명칭 데모&쇼룸)는 사용자에게 제품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 구매 전 직접 체험하고 결정하도록 도우면서 전문가에게 직접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에이텐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에이텐은 자사 체험센터가 프로AV 관련 업계에서는 처음 마련된 쇼룸 형태의 공간으로, 총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있어 실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효과적으로 달래주고 제품에 관한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는 체험센터를 ▲관련 제품이 광범위하고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 구축 전 시스템과 카메라의 호환성을 따져봐야 하는 ‘화상회의실’ ▲최적화된 호환성을 체크해야 하는 ‘관제센터’ 등 3가지 콘셉트로 세분화해 구축했다. 각 콘셉트는 실제 현장에 구축하는 것과 유사하도록 운영 측면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구현한 것으로, 에이텐은 방문한 이의 궁금증까지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에이텐 마케팅 담당자는 “프로AV에서 통합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최근 추세를 복합적으로 고민했다”며,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더욱 효과적인 창구를 모색하던 중 가장 확실한 것은 체험 공간이라고 결론짓고 오픈을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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