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실제로 경험하며 기초 습득, ‘따라하기’ 통해 이해 및 활용 도와

 
[아이티데일리] GS네오텍은 자사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예제를 통해 쉽게 따라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를 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GS네오텍의 최준승 SA(솔루션 아키텍처)와 이현진 플라우드 플랫폼 컨설턴트가 함께 쓴 이 책은 최근 만물상자처럼 여겨지는 클라우드를 재점검하고, 최신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따라서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하는 일반 기업의 IT담당자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스타트업 멤버의 관점으로 작성됐으며, AWS의 서비스별 고유 특성을 기반으로 하는 근본적 영역과 그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먼저 기초를 잡고, 이후 따라하기를 통해 각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하나의 아키텍처를 완성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Q&A 코너도 도입, AWS를 사용하면서 생길 수 있는 궁금증을 바로 해소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저자들이 실제 관련 컨설팅 중 자주 나오는 질문을 바탕으로 사례 기반의 내용을 다뤘기에 더 실제적이라는 게 GS네오텍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IT인프라 개념을 접해보지 못한 대학생, 이제 막 인프라 운영을 시작하는 IT 초급 엔지니어, 기존 IDC 구성에 익숙한 인프라 담당자, 창업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개발자까지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다양하게 조정해 적용했다.

이 책의 저자인 최준승 GS네오텍 SA와 이현진 GS네오텍 플랫폼 컨설턴트는 클라우드 관련 전문 블로거들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로서의 시각과 함께 고객이 쉽게 놓칠 수 있는 클라우드 트렌드와 궁금점을 풀어주고 있다. ‘예제를 통해 쉽게 따라하는 아마존 웹 서비스’는 정보문화사에서 발행했으며 가격은 2만 원이다.

저자인 최준승 SA는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조립하고 SK인포섹을 시작으로 현재 GS네오텍에서 클라우드 담당 SA로 일하고 있다. 또한 이현진 컨설턴트는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를 졸업하고 GS네오텍에서 클라우드 컨설팅 및 기술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현진 플랫폼 컨설턴트는 “책을 출간하기까지 GS네오텍의 지원과 동료 엔지니어들의 도움이 컸다. 클라우드 전문가로 일한 경험을 통해 일반인들도 클라우드 기술을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성무경 GS네오텍 과장은 “해당 도서는 GS네오텍의 SA와 컨설턴트의 생각이 담겨있는 만큼 자사의 교육 서비스인 ‘Reiz-up(레이즈업) 프로그램’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기본적인 실습 참고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고객입장에선 더욱 상세한 실습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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