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여행, 역사 문화 탐방과 지역 및 여성 대상 야외 교육 프로그램 마련

▲ 캐논이 봄을 맞아 다양한 주제로 ‘캐논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티데일리] 따사로운 날씨와 봄꽃 구경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봄철이다. 사진 찍는 이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나는 봄, 캐논이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해 줄 다양한 사진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3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은 나들이 계절인 봄을 맞아 다채로운 주제의 ‘캐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봄꽃 사진 촬영, 역사 탐방 등 여행과 함께하는 강의에서부터 여성 고객을 위한 맞춤형 강의, 지역 거주자들을 위한 사진 촬영 교육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먼저, ‘캐논아카데미’에서는 만연한 봄을 만끽하고 역사까지 탐방할 수 있는 흥미로운 사진 촬영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우선 ▲4월 20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는 봄의 상징인 벚꽃 사진 촬영과 미술 전시 관람이 결합된 ‘벚꽃길 촬영 여행’ 프로그램이 ▲4월 22일에는 역사 문화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혜화문, 고택, 성곽길을 둘러보고 이를 사진으로 재해석해 보는 ‘성북에 스민 역사의 향기, 사진으로 담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은 봄 풍경도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나들이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는 주제와 사진을 접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논 W(Women) 클래스’도 봄맞이를 마쳤다. 메이크업, 꽃꽂이, 캘리그래피 등 여성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아이템을 통해 사진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W 클래스’는 매회 조기 마감을 기록하는 인기 클래스 중 하나다. 먼저 ▲4월 23일에는 감성 가득한 일상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찰칵, 감성 스냅 포토’가 캐논 서포트 센터 시청점에서 진행되며 ▲4월 29일에는 아모레퍼시픽 ‘헤라(HERA)’ 브랜드와 함께 메이크업 강의까지 배울 수 있는 ‘메이크업&셀프 포토’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진행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캐논 카메라 사용자들도 아카데미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강의 ‘캐논아카데미 원데이 클래스’가 4월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춘천, 창원, 부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입문자를 위한 기초 이론 수업부터 하이 아마추어를 위한 촬영 노하우 전수까지 카메라 사용자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수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 지역에서는 사진 촬영에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 사진 여행 프로그램 ‘포토앤트립(Photo&Trip) 부산: 달빛이 수놓은 경주의 밤’이 4월 15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 양동마을을 비롯해 유채꽃밭, 야경 명소로 손꼽히는 안압지와 대릉원 등을 직접 방문해 경치를 즐기며 자유롭게 사진을 찍게 된다. 사진 촬영 여행에 함께하는 두 명의 캐논아카데미 전문 강사로부터 현장 코칭이 진행되며, 여행이 종료된 4월 25일 부산 서면 강의장에서 촬영물에 대한 피드백 강의가 진행돼 수업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캐논아카데미’는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리고 올바른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2년부터 약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캐논의 세계 최초 플래그십 스토어인 압구정 ‘캐논 플렉스’를 비롯한 총 5곳에서 한달 평균 약 120회 정도의 사진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1년에 약 15,000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수강하는 카메라 브랜드 대표 사진 교육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캐논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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