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칵테일' 공개

▲ ‘2017 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이 지난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아이티데일리] 차세대 클라우드 기술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2017 나무기술 클라우드 이노베이션 서밋’이 지난 20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나무기술(대표 정철)은 이번 행사에서 기능을 극대화한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칵테일’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구글, Accelerite, 시트릭스, LS글로벌, 레드햇, 퓨어스토리지, 다우기술, SK네트웍스서비스, 맨텍, ZConverter, 세중정보기술, 삼양데이타시스템 등 국내외 클라우드 대표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세대 클라우드 솔루션과 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클라우드 도입을 앞두고 있는 기업 관계자들에게 검증된 제품 검토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 로비에는 클라우드 전시회도 열려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 및 기술을 직접 확인하고 활용성과 내구성을 따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나무기술이 공개한 차세대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칵테일'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의 가용성 및 확장성을 보장하고 개발,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뷰와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은 쿠버네티스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기업들이 내부(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외부(퍼블릭 클라우드)를 동시에 관리하고 데이터를 쉽게 프라이빗과 퍼블릭에서 이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컨트롤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를 강화해 보다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과 전략을 제시한다. 또 데이터 센터 Bare Metal 인프라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인프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한편, 나무기술은 칵테일을 필두로 국내 공공시장 및 대기업, 금융, 제조, 게임, 서비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무기술 정철 대표는 “한국 클라우드 산업은 최근 수년간 발전을 해왔고 향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며, “이번 서밋을 통해 클라우드 환경의 변화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기업간 긴밀한 교류의 장이 되어 비즈니스 협업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 전시회도 열려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 및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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