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1200급 속도 지원, 데스크톱 및 노트북 설치 용이

▲ 넷기어 기가 와이파이 USB 무선 랜카드 ‘A6210’

[아이티데일리] 넷기어(한국지사장 김진겸)는 무선 거리 및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빔포밍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기가 와이파이(Wi-Fi) USB 무선 랜카드를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기가 와이파이 USB 무선랜카드 ‘A6210’은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을 지원하는 AC1200급 제품으로 2.4GHz는 물론 5GHz까지 2개의 주파수 대역을 모두 지원하는 듀얼밴드 제품이다. 넷기어 ‘A6210’은 보다 빠른 데이터 송수신을 위해 고출력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으며, 기존 USB 2.0 대비 최대 3배 빠른 USB 3.0을 지원할 수 있다.

넷기어 기가 와이파이 USB 무선 랜카드는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넷기어 ‘지니’ 앱을 통해 편리하게 설정이 가능하며, 손쉬운 원터치 ‘푸시(Push)’ 버튼을 통해 바로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 또한 연결된 장비를 따라다니며 와이파이 신호를 보다 집중적이고 안정적으로 전송해 주는 빔포밍 플러스 기술을 적용, 멀티미디어 재생은 물론 온라인 게임이나 실시간 HD 스트리밍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넷기어 ‘A6210’은 차세대 11ac 장비는 물론 기존 11a/b/g/n 장비와도 호환이 가능하며, 분리가 가능한 USB 3.0 데스크톱 도크를 동봉하고 있어 노트북은 물론 데스크톱 PC에서도 설치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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